배우 백성현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성현은 지난 25일 가족과 친인척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새 신랑이 됐다.
그는 “아직 믿기지 않지만 제가 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잘 살겠다”며 “결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백성현은 깔끔한 핏의 수트와 포마드 헤어로 댄디함을 한껏 뽐내고 있는가 하면, 스윗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 신랑의 듬직한 남성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동시에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백성현은 비연예인의 예비신부와 4년 동안 만남을 이어온 끝에 지난 25일 소수의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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