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그림 캘리그라피 등 3개 부문 6월 중 시상
경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함께해 봄 희망 공모전’을 연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부모가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사례들을 선정해 함께 신종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이달 27~다음달 26일까지고, 응모자격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9~24세) 및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에세이, 그림, 캘리그라피 등 3개 부문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위기 극복사례 및 응원 메시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부문별 1점씩(30만원) △최우수상 부문별 1점씩(20만원) △우수상 부문별 1점씩(10만원) △장려상 부문별 3점씩(5만원) 상품권과 상장을 준다.
공모전의 수상작은 일정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6월 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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