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10명 중 해외發 9명

2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말 중단됐던 보험설계사, 모집인 자격시험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야외 운동장에서 4~5m 일정 간격을 둔 채 진행됐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명 늘어난 1만728명이라고 밝혔다. 유입 경로별로 해외 유입 9명, 지역 발생 1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23일 8명 이후 나흘째 10명 이하에 머물렀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82명 늘어난 8,717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한 242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