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IOC, 올림픽 준비 돕기 위해 NOCㆍ선수에게 312억원 추가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IOC, 올림픽 준비 돕기 위해 NOCㆍ선수에게 312억원 추가 지원

입력
2020.04.25 14:22
0 0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AP 연합뉴스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AP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 도쿄 올림픽ㆍ패럴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선수들의 대회 준비를 돕기 위해 지원금을 더 보태기로 했다.

IOC는 25일(한국시간) “각국 NOC와 선수들을 위해 2,530만달러(약 312억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IOC는 NOC 지원 예산으로 1,030만달러를 추가 배정했다. 이 금액은 여비, 숙박비를 포함해 NOC의 도쿄올림픽 관련 경비를 충당하는 데 쓰인다. IOC는 206개 회원국 NOC의 신청을 받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지원 결정으로 도쿄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IOC의 NOC 지원금 총액은 4,670만달러에서 5,700만달러로 늘어났다. 아울러 선수들에게도 총 1,500만달러를 추가 지원한다. 이는 올림픽 장학생, 난민 선수 등 IOC 솔리더리티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185개국 1,600명 선수의 훈련비 등으로 사용된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