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강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교의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하고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콘텐츠를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교육 공백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개강한 대학교 중 일부 학교에서 접속 과부하로 서버가 다운돼 영상이 끊기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대학생들이 원활하게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자사 전용회선 이용 고객인 21개 대학교의 인터넷 대역폭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오프라인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지난 2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 중인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의 콘텐츠 범위와 편수를 추가 확대했다.
기존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3학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했으나 이번에 콘텐츠 대상 범위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해 EBS, 한솔교육 등에서 제작한 초등학생 필독도서 베스트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 떼기, 수학 떼기, 알파벳 정복, 안전교육 등 총 122개 타이틀, 1,575편의 학습 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이달 초 키즈 서비스인 ‘B tv ZEM(잼) 키즈’를 대폭 개편했다. 카테고리에 ‘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메뉴를 신설했으며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누리교실’에서는 유아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1위 업체인 PDM의 ‘누리놀이’ 콘텐츠를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 ‘초등학습’ 메뉴에서는 초등학교 전 학년, 전 과목 학습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BS의 대표 교재 ‘만점왕’ 시리즈 역시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방과 후 수업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스쿨’에서는 양질의 영어 콘텐츠들을 학습 레벨과 브랜드별로 분류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외국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교육기관 윤선생만의 노하우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과 미국 공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구성한 영어동화 및 동요 콘텐츠 4,000여 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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