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두시만세’ 김혜연 “남편, 5년 동안 나만 바라봐” 달달 러브스토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두시만세’ 김혜연 “남편, 5년 동안 나만 바라봐” 달달 러브스토리

입력
2020.04.24 16:10
0 0
김혜연이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혜연이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김혜연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김혜연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김혜연의 남편은 체육 선생님이었다. 김혜연도 과거 육상 선수로 활동한 바 있기에 DJ 정경미는 “체육인의 만남이다”라고 말하며 김혜연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김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내가 노래하는 곳에 남편이 찾아왔다. 항상 문 앞에 서 있길래 거기서 일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나를 보기 위해 오던 거였다”고 말했다.

김혜연의 남편은 김혜연의 아버지와도 친해졌다. 김혜연은 “두 사람이 연락도 주고받았다. 아버지가 남편이 나를 좋아하는 걸 알고 연결해 주셨다”고 밝혔다.

김혜연은 “남편이랑 전화를 해도 만나자는 말을 못 하더라. 남편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만 바라봤다”며 “시집갈 나이가 되고 주변을 둘러보니 남편이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