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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년’ B1A4, 랜선 팬미팅서 전한 진심 “든든한 버팀목 돼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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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년’ B1A4, 랜선 팬미팅서 전한 진심 “든든한 버팀목 돼줘 감사”

입력
2020.04.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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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가 랜선 팬미팅을 성료했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V LIVE 화면 캡처
B1A4가 랜선 팬미팅을 성료했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V LIVE 화면 캡처

보이그룹 B1A4가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B1A4는 지난 23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9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B1A4는 기존의 팬미팅 형식에서 벗어나 ‘랜선 팬미팅’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데뷔곡 'OK'를 오프닝 무대를 꾸민 B1A4는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며 9주년 축하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팬들과 함께 토크, Q&A,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또한 ‘웃어봐’ ‘반하는 날’ ‘길’과 커피소년의 ‘행복의 주문’까지 다양한 매력의 무대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특히 ‘키워드 토크, B1A4의 길’ 코너에서는 데뷔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간들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진솔한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재 군 복무 중인 신우와 깜짝 전화 연결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공연 엔딩에는 B1A4 멤버들의 손편지가 훈훈함을 선사했다. 산들은 “바나(B1A4 공식 팬클럽 명)가 나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공찬은 “매년 이렇게 바나와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저의 옆자리가 따뜻하다”라며 진심 가득한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우는 “처음 바나들을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주년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9년이란 시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만들어 나갈 추억을 위해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고 진심을 전달했다.

한편, B1A4 멤버 산들과 공찬은 현재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신우는 군 복무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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