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KBS 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꿀케미를 자랑하는 ‘송가(家)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혼이라는 소재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세대 간의 간극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공감지수 200%를 불러일으켜 매 장면마다 색다른 ‘심쿵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4일 오후 제작진 측에서는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송가네’ 가족으로 나오는 천호진(송영달 역)-차화연(장옥분 역)-이민정(송나희 역)-오대환(송준선 역)-오윤아(송가희 역)-이초희(송다희 역)의 긍정 에너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더욱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분석,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추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환상의 연기합을 기대케 하는 상황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촬영을 거듭할수록 친밀하고 끈끈해진 만큼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 조언까지 나누는 등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배우들의 열연과 훈훈한 분위기로 재미를 더해가는 KBS 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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