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솔로 데뷔 앨범으로 음반 파워를 뽐내고 있다.
24일 실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솔라가 23일 오후 6시 발표한 첫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은 발매 당일 하루에만 총 6만 2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솔라와 마마무의 저력을 입증했다.
'스핏 잇 아웃'과 타이틀곡 '뱉어'의 호성적은 다양한 차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뱉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솔라는 컴백 당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뱉어'로 환상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자랑했다. 특히 킬링 파트인 '셋 파이어(set fire)' 부분에서 성냥불을 켜서 부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화제를 모았고, 방송 이후 무대 및 직캠 영상 조회수 22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뱉어'는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거침없이 뱉어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솔라는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뱉어'로 당당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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