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는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아기상어가 등장하는 소프트웨어(앱) ‘핑크퐁 아기상어와 손씻기’(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손씻기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된 이 앱은 우리말,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4개국어를 지원한다.
이 앱은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손 씻기’ 동요와 칫솔질, 목욕 등 청결 습관을 익힐 수 있는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만큼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앱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전세계 16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125종의 앱 시리즈를 선보여 누적으로 2억회 이상 내려받기를 기록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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