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관 평생교육 활성화사업 선정, 여가활동 지원
청도군이 경북도 주관 2020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지역특화평생교육 공모사업 등 4개 분야 6개 사업을 따냈다.
23일 청도군에 따르면 행복학습센터 지정ㆍ운영, 평생교육중심도시 구축,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사업 등 사업비 8,200만원을 확보했다.
행복학습센터는 화양읍과 각북면에 8개 과정으로 운영해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주민들 간 화합,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사진 교육을 통한 리빙랩(Living Lab) 평생교육중심도시구축 사업, 행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티(Tea) 아카데미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수 배움학교 특화 프로그램 추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으로 군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세대별, 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발굴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창식 기자 cs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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