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이콘택트’ 백지영, 낭송 끝에 오열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이콘택트’ 백지영, 낭송 끝에 오열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입력
2020.04.22 16:24
0 0
백지영-함소원의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채널A 제공
백지영-함소원의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채널A 제공

채널A의 ‘아이콘택트’가 함소원의 애잔한 눈물과 백지영의 폭풍 오열이 담긴 선공개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채널A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눈맞춤방에 앉아 있는 함소원과 스페셜 MC로 이날의 눈맞춤을 지켜본 백지영의 모습을 두 편의 영상을 통해 선 공개했다.

옅은 미소를 띠고 눈맞춤방에 앉은 함소원은 애잔하기 그지없는 눈빛으로 앞에 앉은 누군가를 지그시 바라보고, 애정과 미안함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는다. 처음에는 평온해 보이던 함소원은 생각이 많아진 듯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다가 마침내 눈물을 떨궜다.

그리고 함소원의 눈맞춤을 지켜보던 백지영은 울컥한 나머지 흐느끼기 시작하고, 옆에 앉아 있던 MC 하하가 백지영의 어깨를 두드려 줘 더욱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스페셜 MC 백지영이 심순덕 시인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했다. 이 시 낭송을 배경으로 눈맞춤방의 함소원은 상대방에게 “다음 생에는 꼭 내 딸로 태어나. 내가 정말 잘 해 줄게”라고 말해, 이날의 의미심장한 눈맞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의 애잔한 눈빛과 백지영의 폭풍 오열에 얽힌 사연은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