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구미경찰서, 27일부터 신평동 신청사 시대 연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구미경찰서, 27일부터 신평동 신청사 시대 연다

입력
2020.04.22 15:17
0 0

금오공대 옛 터에 지상 5층과 별관 3층 건축

경북 구미경찰서 신청사 전경.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 신청사 전경.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가 27일부터 신청사 시대를 시작한다. 38년 지내온 구미시청 옆 송정동 시대를 마감하고 신평동으로 이전한다.

2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옛 금오공대 신평동 일원에 연면적 1만2,540㎡ 규모로 지어진 신청사는 총 사업비 285억원이 투입돼 2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27일부터 정상 업무에 돌입한다. 이사 작업은 24~26일 주말 동안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본관과 지상 3층 규모의 별관으로 구성돼 있다.

현 청사는 생활질서계, 여청과, 지능범죄수사팀 등이 별관 컨테이너 사무실을 이용하고 있어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불편이 컸지만 신청사 이전으로 근무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신평동 신청사로 이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