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새로운 색깔의 알앤비 신곡으로 돌아온다.
민서는 오는 28일 신곡 ‘노 굿 걸(No Good Girl)’을 발표한다. 2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티저 속 민서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에 운동화 조합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 굿 걸’은 연인에게 좋은 모습뿐만 아니라 서로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다. 김이나가 작사하고, 라디 (Ra. D)가 프로듀싱했다.
지난 2018년 ‘멋진 꿈’과 함께 비상한 민서는 4부작으로 구성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에서 맑고 꾸밈없는 보컬과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에도 발라드 싱글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줬다.
한층 무르익은 감성과 목소리를 들려줄 민서의 ‘노 굿 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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