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밥 STAR’ 김숙이 이영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콘텐츠랩 나나랜드의 첫 웹예능 이영자 김숙의 ‘K-밥 STAR’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진행된 이 자리에는 예능인 이영자 김숙을 비롯해 진행을 맡은 노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최근 자신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은이와 이영자 중 누구와 콤비 플레이가 더 편하냐는 질문에 “예리하다”며 대답을 망설였다.
이에 이영자는 “저는 개인적으로 김숙 씨가 조금 불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고민 끝에 김숙은 “영자 언니는 다 맞춰준다. ‘숙아 네가 해’ 이렇게 제 분량을 챙겨주려고 굉장히 후배들 배려를 많이 해준다. 송은이 씨도 배려를 많이 해주지만 정리를 하는 스타일이다. 둘의 장단점이 있지만, 지금은 ‘K-밥 STAR’니까 저는 이영자 씨가 좋다”고 애정을 고백했다.
한편, 이영자 김숙의 ‘K-밥 STAR’는 먹방계 대모 이영자와 김숙이 컴백하는 K-POP 스타들을 정겨운 시골 농가에 초대, 컴백 성공을 기원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 레시피와 먹방 노하우가 담긴 솥뚜껑 요리를 대접하는 월드와이드 컴백 맛집 콘텐츠다. ‘K-밥 STAR’는 이날 첫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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