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선 눈빛의 박해진과 김응수가 옥상에서 만났다.
MBC 새 드라마 ‘꼰대인턴’ 측은 21일 박해진과 김응수의 옥상 대치 투샷을 공개했다.
다음 달 첫 방송되는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인턴에서 부장이 된 가열찬(박해진)과 부장에서 인턴이 된 이만식(김응수)이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옥상에서 만난 박해진과 김응수의 모습이 담겼다. 박해진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싸늘한 표정을 지었으며, 김응수는 꼰대답게 지지 않는 눈빛으로 그를 견제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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