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가 걸크러쉬 매력이 넘치는 옹주로 완벽 변신했다.
21일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측은 고성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성희는 경국지색의 미모와 영적인 능력을 지닌 옹주 이봉련으로 분해 세상을 휘두르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함께 뽐내고 있는 이봉련(고성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봉련은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꼿꼿하고 단정한 몸가짐으로 옹주다운 기품 있는 자태를 자랑했다. 그의 편안한 표정과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 단호한 의지가 느껴진다. 고성희의 분홍색 한복과 머리 위 꽃 장식은 그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한편,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다음 달 1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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