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YDG(양동근)이 출연작인 ‘365’의 OST를 직접 가창했다.
MBC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새로운 OST이자 YDG(양동근)가 츄더(문에스더)와 함께 한 ‘컴 인사이드(come inside)’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지난 20일 방송된 ‘365’ 말미에 삽입돼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 이 곡은 정해진 운명에 맞서 자신의 길을 직접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긴 노래다.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가 참여했고, YDG의 독보적인 랩 스타일과 유려한 랩플로우에 93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츄더(문에스더)의 몽환적인 보컬이 어우러졌다.
OST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365’에서 모든 의혹의 중심, 불량한 양아치 배정태 역을 연기하고 있는 양동근이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이번 OST에 참여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양동근과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등이 출연 중인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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