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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뭉쳐야 찬다’ 응급치료 덕분에 발목 무사해, 걱정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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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뭉쳐야 찬다’ 응급치료 덕분에 발목 무사해, 걱정 감사”

입력
2020.04.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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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오른쪽)이 ‘뭉쳐야 찬다’ 측의 응급치료 덕분에 발목이 무사하다고 밝혔다. 노지훈 SNS 제공
노지훈(오른쪽)이 ‘뭉쳐야 찬다’ 측의 응급치료 덕분에 발목이 무사하다고 밝혔다. 노지훈 SNS 제공

가수 노지훈이 발목이 무사하다고 직접 알렸다.

노지훈은 20일 자신의 SNS에 “JTBC ‘뭉쳐야 찬다’ 측에서 응급치료를 잘 해준 덕분에 제 발목은 아주 무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발목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렸다.

이어 노지훈은 “호중이 너 어렸을때 솔직히 축구 했었지? 왜 그렇게 잘 해? 희재야 너가 그라운드에 일찍 들어왔어야 됐는데... 그럼 경기 몰랐지. 우리의 히든조커”라며 전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함께 축구 경기에 나선 김호중과 김희재를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뭉쳐야 찬다’에는 노지훈을 비롯한 TV조선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출연해 어쩌다FC와 특별한 경기를 치렀다.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다운 골키퍼 노지훈의 활약에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도 집중됐다.

한편,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들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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