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지난 14일,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은 여전히 생리대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여성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유재석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키트로 전달 될 예정이며, 생리대키트에는 6개월 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파우치 등 다양한 용품과 응원메시지가 적힌 손편지가 담길 예정이다.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오는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천사 유재석은 그간 저소득 미혼모, 코로나19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며 힘을 보태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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