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감성, 그리고 하드코어 퍼포먼스 튜닝을 다양하게 선보여온 '만소리'가 다시 한번 하드코어 SUV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만소리의 결과물은 바로 푸른색의 색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만소리 벤타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만소리 벤타우스는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이자 강렬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우루스'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외형과 실내 공간, 그리고 성능 등의 다양한 개선을 이뤄낸 존재다.
실제 만소리는 벤타우스의 존재감을 제시하기 위해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디테일을 적극적으로 선사했다.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보닛은 물론이고 대담하고 강렬한 감성이 돋보이는 바디킷을 더했다.
전면은 물론이고 측면과 후면 등 곳곳에도 새롭게 디자인된 바디킷과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더해져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여느 SUV와는 차원이 다른 대담하고 폭발적인 존재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벤타우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한 컬러를 더했다. 푸른색의 도색과 존재감이 돋보이는 라임색을 하이라이트 컬러로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그리고 화려한 휠 역시 빠지지 않았다.
만소리 벤타우스의 실내 공간 역시 대담하다. 대시보드와 도어패널, 그리고 시트 등이 모두 푸른색으로 정리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카본파이버 패널 및 라임색의 하이라이트 등이 더해져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만소리 벤타우스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역시 성능에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가지고 있는 V8 4.0L 트윈터보 엔진을 새롭게 다듬어 838마력과 102kg.m에 이르는 폭발적인 토크를 자랑하는 'P810' 엔진을 선보인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만소리의 벤타우스의 판매 가격 및 구매 패키지 등은 추후 더욱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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