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GM, 코로나 19로 인해 2021 쉐보레 트래버스 출시 연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GM, 코로나 19로 인해 2021 쉐보레 트래버스 출시 연기

입력
2020.04.20 07:21
0 0
2021 쉐보레 트래버스의 출시가 다소 연기될 예정이다.
2021 쉐보레 트래버스의 출시가 다소 연기될 예정이다.

지난 3월, GM은 쉐보레 트래버스의 부분 변경 모델인 2021 쉐보레 트래버스를 공개했다.

2021 쉐보레 트래버스는 더욱 스포티하게 연출된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기조를 내외관에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6가지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목을 끄는 가장 큰 요소는 역시 새로운 디자인 변화에 있다. 2021 쉐보레 트래버스의 전면부는 더욱 날렵하게 연출된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그릴을 더하고, 견고하고 스포티한 감성의 바디킷을 한층 강조했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네 개의 알로이 휠을 추가하며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후면 디자인에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한껏 살리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 공간에서는 8인치 전자식 계기판 신규 적용과 함께 2-패널 선루프의 2열 부분은 전동식 선쉐이드가 적용됐다. 무선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차량의 기능을 한층 높였다.

당초 GM 측의 계획은 2021 쉐보레 트래버스를 2020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2021년까지 연기한다. GM 측은 구체적인 이유 및 출시 일정에 대한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COVID 19)가 가장 큰 이유로 알려졌다.

실제 쉐보래는 물론이고 캐딜락 역시 일부 차종의 데뷔 시기를 모두 6개월 가량 연기하기로 결정한 만큼 쉐보레의 차량들 역시 6개월 가량의 출시 연기가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GM이 최근 코로나 19 전선에서 사용될 인공호흡기 및 의료 제품 등을 제작, 생산해야 하는 만큼 차량 제작 일정이 뒤로 밀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코로나 19의 사태가 심각해질 수록 이러한 연기는 더욱 연기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