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이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오승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지숙이 '부러우면 지는 거다 ' 촬영날. 스케줄 때문에 못 온 재경이는 합성으로다가. 만나면 항상 즐거운 우리들. 레인보우가 떴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레인보우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정윤혜도 "우린 늘 함께야. 어색하지 않은 7인"이라며, 노을은 "사회적 거리두기 훨씬 전에 지숙이 부럽지 촬영했던 날. 김빨강님 없는 단체 사진. 편집 좀 많이 됐지만 고생많았던 많은 분들. 이 또한 추억이구만.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지"라며 각각 같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레인보우 멤버들은 지숙이 공개연인 이두희와 함께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예능감과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레인보우는 공식적인 해체 이후에도 변함없는 멤버들의 우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레인보우는 완전체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발표했으며, 멤버들은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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