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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측 “새벽에 둘째 딸 출산, 많은 축복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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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측 “새벽에 둘째 딸 출산, 많은 축복 부탁”

입력
2020.04.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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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가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이윤지 SNS 제공
이윤지가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이윤지 SNS 제공

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17일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본지에 "이윤지가 오늘 새벽에 딸을 출산했다. 현재 딸과 이윤지 모두 건강한 상태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다음해인 2015년 10월 첫째 딸 라니를 출산한 바 있다.

이윤지는 가족과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방송을 통해 둘째 라돌이(태명)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03년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뒤 시트콤 '논스톱4'와 드라마 '궁' '열아홉 순정' '더킹 투하츠' '대풍수' '왕가네 식구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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