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더 킹’ 이민호 “3년만 복귀, 김은숙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출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더 킹’ 이민호 “3년만 복귀, 김은숙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출연”

입력
2020.04.16 14:45
0 0
‘더 킹' 이민호가 3년 만의 복귀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더 킹' 온라인 제작발표회 캡처
‘더 킹' 이민호가 3년 만의 복귀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더 킹' 온라인 제작발표회 캡처

배우 이민호가 3년의 공백기 끝에 복귀작으로 ‘더 킹-영원의 군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배우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이 참석했다.

이날 ‘상속자들’ 이후 다시 한 번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 이민호는 이번 작품에서 대한제국 3대 황제인 이곤 역으로 분해 또 한 번의 신드롬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이민호는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는데 뭔가 굉장히 낯설기도 하고 설레기도한다”는 소감을 밝힌 뒤 “다들 잘 지내고 계셨냐. 보고 싶었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군 전역 이후 첫 복귀작으로 ‘더 킹’을 선택한 그는 “3년간의 공백 끝에 어떤 모습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까를 고민하던 찰나에 작가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감사하게도 너무나 욕심이 나고, 너무나 잘 해내고 싶은 대본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한 번 작업을 했었고 드라마에서 김은숙이라는 이름은 또 굉장히 무게감이 있는, 영향력이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더 킹’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와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