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최희와 윤덕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깜짝 결혼을 하게 됐다.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았고, 주변에서 많이 놀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저도 믿기지 않는다. 사실 코로나 19로 많이 조심스러웠고,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작고 소박하게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혼집은 지금 사는 저희 집이다. 그래서 혼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노잼희TV'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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