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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남친’ 우리자리, 20일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로 기습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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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남친’ 우리자리, 20일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로 기습 컴백

입력
2020.04.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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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리가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로 컴백한다. 블랙와이뮤직 제공
우리자리가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로 컴백한다. 블랙와이뮤직 제공

남성 듀오 우리자리가 기습 컴백을 선언했다.

우리자리는 오는 20일 신곡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를 발표한다. 이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는 누구나 좋아하는 꽃을 테마로 우리자리의 가창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우리자리의 색깔로 채워진 신곡을 준비했다. 다가오는 봄에 우리자리가 대중들에게 드리는 위로와 힐링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데뷔 싱글 ‘웃는 게 참 아름답던 네가 너무 보고싶다’로 차트인에 성공했던 우리자리가 이번에는 또 어떤 분위기의 노래로 돌아올지 기대된다.

특히 우리자리는 ‘고음 남친’이라 불릴 만큼 데뷔곡에서도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이런 가창력이 어떻게 담길지 또한 궁금해진다.

한편, 우리자리는 데뷔와 동시에 유럽과 미주 등에서도 팬덤을 모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 LIVE를 통해 꾸준히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행보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유튜브에 공개된 커버 영상 역시 수려한 가창력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런 관심을 이어갈 우리자리의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는 오는 20일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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