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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증세’ 한화 2군 선수, 코로나19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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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증세’ 한화 2군 선수, 코로나19 음성 판정

입력
2020.04.15 10:49
수정
2020.04.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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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소재 한화이글스 휴처스 훈련장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충남 서산시 소재 한화이글스 휴처스 훈련장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발열 증세를 보였던 한화 이글스 2군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는 15일 “전날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한화 퓨처스 팀은 15일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화는 “앞으로도 구단 및 KBO 매뉴얼과 방역당국의 감염 예방 수칙에 의거해 선수단 감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화 2군 선수 한 명은 전날 14일 오전 출근 뒤 진행되는 체온 체크에서 발열 증세를 보였다. 이에 한화는 훈련을 중단하고 서산 훈련장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다. 한화는 지난달 27일에도 서산 퓨처스구장에서 같은 일이 벌어져 훈련을 중단한 바 있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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