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마가 홍현희 김세진보다 짜장면을 빨리 먹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의 제안으로 짜장면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렸다.
중국 마마는 대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입고 있던 겉옷까지 벗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박명수는 “중국 마마의 얼굴에 생기가 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세진은 “4분 9초 안에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마마는 “1분 30초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고, 홍현희는 “2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대회가 시작되고, 세 사람은 열심히 짜장면을 먹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진화는 자리에서 일어나 중국 마마를 응원했고, 이에 힘을 얻은 중국 마마는 1분 만에 짜장면 한 그릇을 다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세진의 기록은 1분 25초, 홍현희의 기록은 1분 50초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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