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까지 모집… 7팀 내외 최대 500만원 지원
대구시가 이달 2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창작 콘텐츠 제작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창작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청년과 시민을 응원할 수 있는 창작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위해 3인 이상 청년창작팀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1339 청년히어로 청년창작커뮤니티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 자격은 대구에 거주하는 19~39세 3인 이상의 창작커뮤니티 팀으로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한 단체 또는 미등록 단체, 개인은 계약 시점에 개인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정된 팀은 5, 6월 신종 코로나 극복 창작 콘텐츠 개발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팀은 선정 완료 후 3일 이내 70%의 선급금을 받고 사업이 완료되면 나머지 30%를 지급받는다. 또 2개월 이내에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까지고 서류와 화상 면접 심사를 거쳐 7팀 안팎으로 선발해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 1부와 포트폴리오 1부 등을 제출해야 하고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http://www.dgjump.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창작영역은 동영상, 책자, 예술품, 공연 등 온ㆍ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창작물이고, 제작된 콘텐츠는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콘텐츠를 홍보해 시민들의 심리방역과 생활방역을 돕는다. 1339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전화번호고, 청년히어로는 신종 코로나 극복에 청년들이 시민참여의 주역으로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 토닥토닥협동조합은 시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토닥토닥 마음돌봄 안내서’를 제작해 대구도시철도 지하철 역사와 지역 내 청년단체 등에 배부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사회적 연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해 분야별 생활방역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창작 콘텐츠를 통해 시민 모두가 신종 코로나 극복을 위해 연대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생활방역 포스터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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