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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쇼’ 허지웅 “최근에 믿었던 사람들한테 뒤통수를 맞아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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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쇼’ 허지웅 “최근에 믿었던 사람들한테 뒤통수를 맞아서 힘들었다”

입력
2020.04.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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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허지웅 SNS
허지웅이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허지웅 SNS

방송인 허지웅이 최근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DJ 허지웅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아프면서 청소년들이 ‘나 같은 20대를 안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글을 안 쓰려고 했는데, 진심을 담아서 한 두 가지 공통 분모를 찾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이 수위가 아주 높은 악플이나 쪽지를 남기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최근에는 오래 믿었던 사람들한테 뒤통수를 맞는 일도 있었다. 그래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안 힘 들려고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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