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관위는 13일 진천 농다리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소 가는길’ 퍼포먼스를 펼쳤다. 도선관위 직원들이 대형 글자판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퍼포먼스는 ‘투표소에 갈 때 신분증을 준비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 ‘선거인 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선관위는 “투표소 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으니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세금천에 놓인 농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돌다리이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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