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지훈) 소속사 레인컴퍼니, 하니 소속사 SAA와 매니지먼트 협업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가 MOU를 체결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를 협업한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이하 SAA)는 13일 “최근 비(정지훈)의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MOU를 체결했다. 데뷔 후 지금까지 국내외를 불문하고 가수이자 배우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비(정지훈)가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비(정지훈)은 SAA와의 MOU 체결 직후 건강 기능 식품, 런닝머신, 화장품, 천연 라텍스 브랜드와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벌써 증명했다.

또한 SAA는 자체 콘텐트 제작 스튜디오를 통해 기존 비(정지훈)의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 및 개인 SNS의 전면 리뉴얼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로드로 국내외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비(정지훈)가 직접 프로듀싱을 준비 중인 레인컴퍼니 소속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의 활동 역시 서포트 한다.

한편 레인컴퍼니와의 MOU 체결을 알린 SAA에는 효민 하니(안희연) 김희정 임나영 한으뜸 신수현 송유정 안태환 강다은 김예림 윤서빈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