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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홍자, ‘아는 형님’ 뒤흔든 ‘트로트 여신’들…자체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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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홍자, ‘아는 형님’ 뒤흔든 ‘트로트 여신’들…자체 최고 경신

입력
2020.04.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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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홍자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JTBC 제공
송가인과 홍자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JTBC 제공

‘미스트롯’ 출신으로 국내 트로트 열풍을 이끈 송가인과 홍자가 ‘아는 형님’을 뒤흔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아는 형님’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의 경우 최고 10%까지 치솟으며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미스 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점,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을 주는 팬들에 대한 이야기, 과거 강호동과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로 풍성한 입담을 풀어놓으며 큰 웃음을 안겼다.

또 ‘송가인&홍자 찐 팬미팅’ 코너에서는 ‘진짜 진짜 좋아해’ ‘사랑 참’ ‘첫 차’ 등 명불허전 명품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0%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송가인이 직접 ‘부모님이 생각 나는 노래'에 관한 퀴즈를 출제하고 형님들이 정답을 맞히는 장면이었다. '황진이' 'Bravo My Life' 등 다양한 오답 퍼레이드가 펼쳐진 가운데, 전미경의 '장녹수'가 정답으로 밝혀졌다.

이어 송가인은 '장녹수'를 직접 열창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애달픈 송가인의 목소리에 형님들은 큰 감동에 젖었다. 노래를 마친 송가인은 "평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곡이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고, 형님들 역시 이에 크게 공감을 표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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