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지혜 “딸 개인기 연습 시키고 있다”

이지혜가 입담을 뽐냈다. 이지혜 SNS

방송인 이지혜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이지혜, 개그우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임신 7개월 때부터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를 시작해서 쉬지 않고 달려왔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딸 태리가 라디오까지 나와서 개인기를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안 그래도 한방에 빵 터트리기 위해서 딸 개인기를 연습시키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옆에 있던 안영미는 “이지혜씨 딸로 안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