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주차를 하던 중 접촉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12일 자신의 SNS에 “바보 멍충이. 요즘 스트레스 받아 멍하게 다니더니. 혼자 일 쳤네. 속눈썹 연장 하러 갔다 곱빼기로 돈 들이는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속눈썹을 연장한 모습을 인증하기 위해 눈을 살짝 감고 있는 이상아의 모습과 함께 차량 뒷 부분이 벽에 긁힌 듯 훼손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더불어 “이런 실수 안하는데. 바보같이 주차하다 벽치기. 올드카 붕붕아 미안해. 그래도 예쁘게 해 준 속눈썹 연장으로 기분 풀자”고 차량 흠집이 자신의 주차 사고로 인한 것임을 알렸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2월 종영한 채널A ‘터치’에 출연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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