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박형룡, 달서갑 권택흥 유세현장 찾아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이 13일 오후 대구달서구갑 권택흥 후보와 달성군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유세를 한다.
권, 박 후보에 따르면 이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달서갑선거구 지역 전통시장인 와룡시장을 방문, 침체된 전통시장과 성서지역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권 후보의 1호 공약 ‘성서스마트산단 유치’를 적극 지지할 계획이다. 이어 달성군 유가읍사무소 네거리에서 평균 연령 33세인 유가 현풍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유세를 편다는 것이다.
임 전 비서실장은 지난 2019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권 후보를 추천했고, 박 후보와는 학생운동을 하면서 운동권으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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