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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직원들 위해 회식 자리서 일찍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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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직원들 위해 회식 자리서 일찍 일어나”

입력
2020.04.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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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직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방송 캡처
김소연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직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방송 캡처

김소연 대표가 직원들을 위해 회식 자리에서 일찍 일어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과 직원들이 환영회 겸 환송회를 하기 위해 고급 일식집을 찾았다.

식사를 하던 중 김소연은 “먼저 가겠다”며 직원에게 카드를 건네고 일어났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전현무는 “강박적으로 빨리 일어나려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연은 “직원들이 불편할까 봐 그렇게 하는 거다. 나도 먹고 싶었지만 일어났다”고 답했다.

김숙은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는 어디로 가는 거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김소연은 “친구들을 만난다”고 이야기했다. 박성광은 “다시 옆 테이블에 앉아 카드로 얼마나 많이 계산하는지 지켜보며 먹는 거 아니냐”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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