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북 정읍서 선거운동원 불의의 사고… 여ㆍ야 후보 유세 중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북 정읍서 선거운동원 불의의 사고… 여ㆍ야 후보 유세 중단

입력
2020.04.12 17:13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4ㆍ15 총선 한 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 2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여ㆍ야 두 후보측이 12일 하루 동안 유세를 중단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4분쯤 전북 정읍시 금붕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내장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한 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알려진 A(19)씨와 동승자 B(19ㆍ여)씨가 숨졌다. 이에 야당 후보 측은 고인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이날 하루 공식적인 유세를 잠정 중단했다.

또 여당 후보 캠프도 이날 숨진 선거운동원을 애도하는 뜻으로 선거 유세를 중단했다.

두 후보 측은 따로 보도자료를 내지 않고 긴급 문자를 통해 자신들의 선거운동원들에게 하루 동안 자제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부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