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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수상한 가족 외출…결국 눈시울 붉힌 母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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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수상한 가족 외출…결국 눈시울 붉힌 母 “무슨 일이?”

입력
2020.04.1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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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어머니가 눈물을 흘린다.KBS제공
‘살림남2’ 팝핀현준 어머니가 눈물을 흘린다.KBS제공

팝핀현준이 어머니를 모시고 간 곳은 어디일까.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의 수수께끼 같은 외출이 그려진다.

이날 팝핀현준과 가족들은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가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행선지를 모르고 있던 어머니는 “우리 어디가?”라고 물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았다.

또한 예술이가 어머니에게 힌트를 드리려 하자 현준은 “힌트 주면 안 돼”라 말리며 끝까지 목적지를 숨겼다. 하지만 어머니의 질문은 계속 이어졌고 현준은 “우리 식구가 다 좋아하는 곳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잔뜩 기대에 부풀었던 어머니는 이후 행선지를 알게 되자 “여기 올 생각을 어떻게 했어?”라며 감격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어머니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이날 팝핀현준 가족이 간 곳은 어디인지 그리고 그곳은 어머니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팝핀현준 가족의 수수께끼 같은 외출은 11일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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