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고원희가 밤하늘 아래 눈맞춤으로 설렘을 안긴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6회에서는 의류 공장이 들어서며 부모님의 고택을 잃을 처지에 놓인 문승모(에릭)와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유벨라(고원희)의 훈훈한 투샷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5회에는 마을 잔치를 위해 함께 장을 보고, 요리하는 문승모와 유벨라의 하루가 보여졌다. 오랜만에 요리 실력을 본격 발휘하게 된 문승모와 그 옆에서 몰래 음식을 빼먹는 유벨라의 능청스러움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벨라는 쓸쓸해 보이는 문승모를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유벨라의 등장에 문승모는 굳었던 표정이 풀리고, 든든한 긍정 에너지를 얻는다고.
이에 두 사람이 진지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앞으로의 관계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동한 인터내셔널의 횡포로 인해 두 번째 위기가 찾아오면서 문승모와 유벨라가 적극적으로 합심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겉으론 쌀쌀맞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문승모와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의 유벨라가 보여주는 티격태격 케미는 안방극장에 웃음과 두근거림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에릭과 고원희 설렘 유발 모멘트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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