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6명 늘었다.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보고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늘었다”며 “이 중 42명은 해외 입국자, 3명은 광둥성에서 1명은 헤이룽장성에서 발생한 환자”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1,183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8만1,95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이다. 위생위는 “전날 해외 유입자 중 확인된 사망자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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