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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써니, 극찬 받은 이유는? “1,650원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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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써니, 극찬 받은 이유는? “1,650원 아깝지 않다”

입력
2020.04.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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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효연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tvN 제공
소녀시대 써니-효연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tvN 제공

소녀시대 써니-효연이 상큼한 매력을 뽐낸다.

오늘(11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써니와 효연은 남다른 각오를 전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출연 당시 엉뚱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던 효연은 “처음에는 안 들려서 받아쓰기 판에 아무것도 안 적었는데 오늘은 특별한 메시지라도 남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써니 역시 “‘놀토’ 녹화 전 예습을 하고 온다. 5분의 1초는 예습이 안되는 힌트라 오늘 안 하면 좋겠다”면서 “요즘 난시와 노안도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본방송을 놓치면 1,650원을 내고 다시 보기로 ‘놀토’를 챙겨 본다”는 써니는 받쓰 시작과 동시에 열혈 마니아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첫 라운드 원샷을 거머쥐더니 녹화 내내 예리한 촉을 뽐내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1,650원이 아깝지 않다”는 멤버들의 감탄에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고, 본방송 위주로 공부했다”면서 모범생 같은 멘트를 전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효연 또한 써니에 버금가는 일취월장한 받쓰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붐청이’ 안무 대신 갑자기 “주문이 있습니다”라고 외치는가 하면, 본인이 했던 말을 좀처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받쓰에서는 반전이 거듭되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결과가 예고된 가운데 정답을 향한 도레미들의 고군분투가 폭소를 자아냈다.

혜리는 멤버들이 자신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자 고장난 기계처럼 오작동을 일으켰고, ‘붐카’ 힌트를 얻기 위해 일명 ‘갈고리발 폭격기’ 개인기마저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피오와의 분장쇼 내기에서 져 ‘펭귄’ 모습을 한 김동현은 이번에는 문세윤, 넉살과 함께 또다시 피오를 상대로 ‘채소’ 분장 대결에 나서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는 ‘안무 데칼코마니 게임’이 출제됐다.

파워 연예인 혜리, MC 붐으로부터 “퍼포먼스 1위”라는 극찬을 받은 박나래는 물론, ‘의자춤’으로 무대를 장악한 신동엽까지 역대급 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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