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에 특화된 설계, 친환경 최고급 자재
국내 중견작가 참여한 내ㆍ외부 인테리어
주택 및 복합상가 등 다양한 건설 경험을 가진 대구 중견 건설업체인 피카소종합건설(회장 김승곤)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 신혼부부 전용 하우스 분양에 들어간다.
신혼부부에 특화된 컨셉으로 설계 및 시공했다. 내부공간은 미술작품으로, 외부는 야간경관 조명으로 기존 주택과 차별화했다. 친환경 및 최고급 건축자재를 활용한 점도 관심을 받고 있다.
피카소 김승곤 회장은 “건축물은 우리나라 최초로 주택 공용공간에 미술작품을 통해 갤러리 느낌을 접목시켰다”고 밝혔다.
국내 및 국외 400여회 이상 미술교류와 현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작가 서보령, 서울아산병원, 강남구청겔러리U 등 국내 다수 활동한 중견작가 김명옥이 공간 연출에 참여하며 부산의 야경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광안대교 조명연출가로 활동한 이재용이 외부경관 조명을 연출한다. 이재용 작가는 세계적인 경관조명 거장 알랑 귈로와 파트너쉽을 맺어오고 있다.
김회장은 “내부는 겔러리 느낌이라면 외부는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빛으로 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카소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이번 ‘서초피카소’는 양재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며 다양한 버스노선 연계와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근접한 교통 요충지며 GTX-C 노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빅3 대형마트와 법원 구청등 편의시설도 인접해있다.
피카소건설은 ‘서초동피카소’와 같은 특화된 설계와 공간을 바탕으로 한 전용하우스를 전국적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김혁동기자 allyes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