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가운데 8일 도쿄의 번화가인 신주쿠역 주변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쿄=EPA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도쿄에서 9일 1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7일 긴급사태 선언 이후 8일 144명에 이어 이날도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에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19명으로 늘었다.

일본에선 긴급사태 발령 이후 첫날인 8일 전국에서 515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이에 8일 기준 일본 국내 감염자 수는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총 5,685명으로 집계됐다.

도쿄=김회경 특파원 hermes@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