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숨져... 서울서 세 번째 발생
서울아산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74ㆍ여)씨가 9일 오전 7시에 숨졌다. 서울에서 발생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사망자에 대해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2월27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환자”라고 밝혔다.

A씨는 급성 호흡부전으로 에크모(ECMO)와 인공호흡기로 고도격리음압병실에서 중환자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에 거주하는 A씨는 기저질환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었다.

앞서 서울에선 폐암을 앓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마포구 거주 40대 남성과 경기 고양시 거주자로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남성이 지난 7일 사망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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