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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홍진영, 저세상 텐션 大폭발…급작스러운 신곡 쇼케이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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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홍진영, 저세상 텐션 大폭발…급작스러운 신곡 쇼케이스 ‘당황’

입력
2020.04.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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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홍진영이 출격했다. SBS 제공
‘맛남의 광장’ 홍진영이 출격했다. SBS 제공

‘맛남의 광장’ 저세상 텐션왕 홍진영이 농벤져스에 합류한다.

9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는 특별 게스트 홍진영이 방문했다.

백종원은 "홍진영과 친하다. 매년 시상식에서 만나는 사이"라고 친분을 자랑하며 홍진영을 기쁘게 맞이했다. 그러나 김희철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홍진영을 견제했다.

홍진영 못지않게 흥부자로 알려진 김희철은 “나보다 텐션이 높을걸”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점점 텐션이 올라가기 시작한 홍진영은 급기야 차 안에서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 쇼케이스까지 선보이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이날 양세형과 홍진영의 뜻밖의 인연이 밝혀지기도 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스무 살 때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것이다.

이에 양세형은 “같은 공간에서 숨 쉬고 있었네”라며 반가움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동갑내기 친구 양세형과 홍진영의 환상의 케미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남에 도착한 백종원은 물김을 활용한 김찌개와 김전을 선보였다. 김찌개를 맛본 홍진영은 “깔끔하게 딱 떨어져. 테트리스야”, “느끼함 다 잡아줘. 바닷속 경찰이야” 등 현란한 맛 표현을 구현해내며 백종원의 환심을 샀다.

그뿐만 아니라 홍진영은 백종원 옆에 딱 붙어 앉아 보조를 자처하는 등 수제자 자리를 탐내기도 했다.

이에 농벤져스 멤버들은 홍진영을 질투하며 백종원에게 평소보다 더한 애정공세를 펼쳐 현장을 폭소케했다. 백종원은 멤버들과 홍진영의 애정공세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농벤져스와 홍진영의 해남 김 살리기 프로젝트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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