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니폼을 입은 추재현이 8일 자체 청백전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롯데 제공

롯데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추재현(21)이 트레이드 후 첫 청백전에서 침묵했다.

추재현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청팀의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키움과 트레이드로 이날 롯데에 합류한 추재현은 1회 1사 1ㆍ3루 첫 타석에서 아드리안 샘슨과 승부를 펼쳐 병살타로 물러났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김건국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전준우의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5회 2사 1루에선 1루수 땅볼로 잡혔다.

179㎝, 89㎏의 체격을 갖춘 추재현은 1999년생으로 2018년 신일고를 졸업하고 2차 3라운드로 키움에 입단했다. 좌투좌타의 외야수로 지난해 퓨처스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성적은 고양(키움 퓨처스팀)에서 81경기에 나가 타율 0.286(266타수 76안타) 2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이 0.368로 타율에 비해 9푼 이상 높았다.

부산=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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