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업텐션이 올 여름 7인 체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후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진후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라는 내용의 공지를 게재하며 따뜻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업텐션은 당분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등 7인 체제로 활동한다. 티오피미디어는 "업텐션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티오피미디어 측은 "새로운 앨범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업텐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해 8월 '유어 그래비티(Your Gravity)'로 활동하며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7인 체제로 돌아올 업텐션의 새로운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 이하 티오피미디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업텐션 진후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합니다.
진후 군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오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업텐션은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앨범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업텐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