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수호가 팬들과 취미를 공유했다.
엑소 수호는 7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새 앨범과 신곡 ‘사랑, 하자’를 직접 소개하고 최근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수호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자화상’의 타이틀곡 ‘사랑, 하자’에 대해 “사랑에 모두 하자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밴드 사운드 곡”이라고 말했다.
최근 수호가 ‘덕질’하는 것은 신발 모으기다. 수호는 “우리 엑소엘 분들 너무 잘 알고 계셨겠지만 저희 집에 300켤레 이상의 신발이 있다. 이상하게 신발은 계속해서 예쁜 게 나오는 것 같다. 욕심은 끝이 없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우리 엑소엘 여러분도 신발 모으는 게 취미가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취미도 공유하고 싶은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우리 엑소엘 여러분도 저의 사랑 가득한 이번 활동 함께 즐겨달라. 엑소엘 사랑한다”며 인사했다.
한편, 수호는 첫 솔로앨범 ‘자화상’으로 21만 장 넘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사랑, 하자’로 국내외 음악 차트 정상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하자’ 무대를 선보인 수호는 오는 12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온라인 팬미팅 ‘오투아시스(O2asis)’를 진행한다.
※ 수호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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